포스코, 단일기업 조경실적 1000억 시대 포문

국토부, 29일 ’2010 시공능력평가’ 발표
라펜트l기사입력2010-07-29

포스코건설이 기성액 1000억원을 달성하며 2010년 조경공종 실적평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금호건설(791억), 삼성에버랜드(778억)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11,293개 종합건설업체, 42,838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0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서 이같이 공시했다.

한편 종합적인 시공능력평가액(토목·건축분야)은 현대건설(10조 2,209억원), 삼성물산(9조 6,415억원), 지에스건설(8조 2,757억원), 대우건설(7조 8,203억원), 대림산업(7조 59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지난해 조경업종 공사실적 1위는 삼성에버랜드(주)가 785억를 기록했으며, (주)포스코건설이 740억, (주)한진중공업 673억 순으로 공시됐다.

불과 3년전 2007년 조경업종 공사실적 1위 기업의 기성액이 487억(삼성에버랜드)이었던 점에 비추어 보더라도, 대형건설사 중심으로 조경공사 규모가 눈에 띠게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토부에서 발표한 2010 시공능력평가는 라펜트 기술인 속 기술자료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010 시공능력평가 다운받기>

나창호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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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관련키워드l2010시공능력평가, 포스코건설, 조경실적, 조경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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