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2011 경향하우징∙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한다.

2007년부터 꾸준히 본 전시에 참가해 온 이노블록이지만, 올해만큼은 ‘다르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역대 최대규모 부스크기, 최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라는 것.

올 3월 출시를 앞둔 ‘신개념 보강토 블록’ 4종과 유럽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신형 보도블록’ 8종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다. 금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제품은 모두 그간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제품으로, 디자인과 시공성, 그리고 기능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 출시예정 보도블록

이번 전시에서는 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한번에 들을 수 있는 ‘신제품 런칭쇼’, 각 신제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신제품 선호도 조사의 경우, 이노블록 측이 준비한 설문조사에 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백화점 상품권, 문화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노블록은 경향하우징페어가 2011년을 여는 첫 전시회인 만큼,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지난해 이룩한 유럽, 미국 기술제휴를 포함, 전세계 3사(일본 NIKKO, 독일 Godelmann, 미국 ANCHOR)의 기술력을 경쟁력으로 가진 만큼 이를 널리 뽐내겠다는 것이다.

한용택 대표이사는 “기존의 이노블록은 잊어달라. 2011년은 이노블록의 새 역사가 시작되는 한해”라며, “우리는 결코 현재의 1위에 안주하지 않는다. 문제는 미래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과 디자인, 품질로 앞으로도 업계, 나아가 대한민국을 선두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이노블록의 신제품 런칭쇼는 2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전시장내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