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휴양시설 보완에 총 60억 투입

휴양림 이용객 5년 전보다 35% 증가
라펜트l기사입력2011-03-28



충남도는 기존에 조성된 9개 휴양림 보완사업에 50억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에 10억원, 이렇게 총 60억원을 산림사업에 투입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2005 119만명에서 지난해 160만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35%가 증가되었으며, 이용객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최근 산림이 지닌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등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용객들은 다양한 기반시설을 요구하고 있다.

 

충남도는 휴양 시설의 미비 및 노후화, 민원발생 등 불만족 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야영시설,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부대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하였다.

 

도 관계자는 휴양림 이용객의 불편한 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2(·하반기) 실시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과 이용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설물을 보완·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용객 유치 확대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숲해설가를 활용한 숲유치원을 운영하여 휴양림 시설물 가동율 향상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원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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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휴양림, 숲해설가, 숲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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