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용산구, 4월 1일(금) 서빙고 근린공원에 식재용산구는 제6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1일(금) 오전 11시부터 ‘미군과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용산구 성장현 청장 및 직원 50명과 주한미군 용산기지 윌리엄 피 휴버 사령관 및 미군장병 50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용산5가동에 소재한 서빙고 근린공원에 감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산철쭉 3종 775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매년 용산구는 식목일 나무심기를 통해 한미 우호관계 증진과 미군장병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소중함과 애착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미군 장병과 함께 매년 심은 나무는 효창공원, 남산공원 등 용산구 관내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용산구 관계자는 “이번 미 8군과 함께 하는 식목행사를 통해 한·미 상호간 우호 증진 및 주민들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려 푸르름이 가득한 용산구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권지원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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