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종묘～남산간 남북 녹지축을 조성하고, 청계천의 수경축 및 세계문화유산 종묘를 연계한 관광명소로 조성하게 될 “세운녹지축”에 어울리는 명칭을 공모한다.

세운녹지축 조성사업은 종묘~남산간 도심을 동서로 분절하는 세운상가를 철거하고 도심 한가운데에 폭 90m, 길이 1㎞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규모면에서 볼 때 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사업이며, 녹지대는 지상, 지하 식생 환경을 양호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과거 가로망, 수로 등 기존 도시구조의 맥락을 유지하는 한편, 종묘 등 인근 문화자원의 보호를 함께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계천과 세운 녹지축이 교차하는 구간에는 특별한 상상력이 발휘된 경관디자인 요소와 어메니티를 고려한 창조적 매력요소를 살려 조성함으로써 청계천을 찾는 관광객을 강력히 흡인할 예정이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명칭 아이디어 공모에는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명칭적용범위는 녹지축 전체구간을 대상으로 하게 된다.
명칭아이디어 제출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천만상상 오아시스「테마상상」코너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작성하여 입력하면 된다.

세운녹지축 명칭 공모

1. 응모기한 : 2009. 3. 10 ~ 4. 9까지
2. 응모자격 :  모든 시민(법인 또는 단체 가능)
3. 응모절차 : 서울시 홈페이지의 “세운녹지축 명칭 제안서” 제출
4. 응모방법(인터넷)
  - 서울특별시 천만상상오아시스 (http://oasis.seoul.go.kr)  테마상상코너
5. 응모작 심사
    1) 심사는 별도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제안배경 등을 고려하여 심사
    2) 심사기준(예시)
      - 독창성 : 녹지축의 이미지를 함축여 표현할 수 있는 독창적인 명칭
      - 대중성 : 부르기 쉽고 친근하게 기억하기 쉬운 명칭
      - 국제성 : “세운녹지축”을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를 담고 서울 도심을 대표할 수 있는 명칭(영문 발음이 편안한 명칭)
6. 당선작 발표 : 2009. 5월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
7. 우수명칭 응모자 시상
    1) 우수작 10편 : 도서문화상품권 30만원상당
      - 동일명칭의 제안일 경우 : 첨부되는 제안사유의 적정성을 심의․결정
      - 전문가 심사(2차)에서 10편을 선정한 후, 시민고객 여론조사(선호도) 결과를 반영 최종 지명위원회에서 명칭 결정
      - 위원회에서 제출 작품의 질에 따라 당선작 가감 가능
8. 기타 사항
      - 공원명칭은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나 1인당 1개만 선정․시상하며, 제출된 자료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당선작에 대한 저작권, 사용권 등 모든 권리는 서울특별시에 귀속됩니다.
      - 수상 확정된 명칭이 국내외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거나 상표출원 등으로 활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수상취소 및 상금 회수의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당사자는 이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 상표등록여부는 특허기술정보 서비스(www.kipris.or.kr)에서 사전 확인가능

출처_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