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디자인 하자, 공공시설물 디자인 공모

라펜트l기사입력2009-04-02

"부산을 디자인 하자" 주제로 맨홀뚜껑, 보도블럭, 자전거보관대, 음수대, 사인몰, 광안대교 로고를
부산시는 부산시설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참여를 확산시키고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도시의 이미지 향상과 공공시설 환경개선을 위하여 2009년 공공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는 “부산을 디자인 하자” 라는 주제로 가로시설 부문, 시각매체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공모하며, 가로시설 부분은 맨홀뚜껑 디자인, 보도블록 디자인(모양 및 패턴), 자전거보관대, 음수대이며, 시각매체부분은 사인몰, 광안대교(Diamond Bridge) 로고 또는 마크디자인을 공모한다.

작품응모는 제한없이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응모한 작품은 디자인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명(300만원), 금상1명(부문별 각 200만원), 은상 2명(분야별, 각 100만원), 동상 3명(부문별, 각 50만원)등 총73점을 선발하여 6월에 시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또한 공모작품 중 우수작품에 대하여는 시민들에게 전시와 실물을 제작하여 부산시 곳곳에 설치하는 등 향후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11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등 각종 전시회 참가 등 우수작품을 널리 소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부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도시경관기획단 또는 부산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에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디자인 개선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이 원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_ 부산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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