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디자인을 입는다! 공공디자인 공모
‘제1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접수
대전광역시가 도심의 공공시설물 등에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해 도시의 표정이 새롭게 바뀔 전망이다.
대전시는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각종 사업에 공모된 디자인을 적극 반영해 ‘고품격 디자인 도시 대전’을 지향하고자 ‘제1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및 제안을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용 채택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또 시는 시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우수한 디자인과 시범사업 개발 및 창의적인 디자인 능력을 갖춘 디자이너를 발굴하여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디자인전은 공공시설물분야와 공공 공간 디자인 분야로 나누어 공모한다.
공공시설물 분야 가로시설물 디자인은 자전거 보관대, 가로등, 벤치, 방음벽, 휴지통, 방호울타리, 현수막 게시대, 수목 보호덮개, 안내표지판, 공중전화 박스 등 5개 이상 가로시설물을 자율 선정 후 통일된 컨셉이 적용된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또 가설울타리 그래픽은 1인(팀)당 3작품이상 제출해야 한다.
공공 공간 디자인 분야는 공원 및 거리 디자인을 주변지역과 연계된 계획구간의 자유로운 공간, 시설, 조경 계획을 마련해 제출한다.
계획구간은 섹터 1은 정부청사 앞 샘머리 공원 5만4900㎡ (305m×180m)이고 섹터 2는 대전시 청사 북측 보라매 공원 및 도로 (폭 70m, 길이 480m)로 섹터1과 세터 2 지역의 개별 또는 통합 계획 제시도 가능하다.
시는 공모전을 1차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접수하고 6월 8일 1차 발표할 예정이다. 또 2차 접수는 7월 4일, 7월 6일에는 2차 심사(모형)를 하고 수상자는 7월 8일 발표한다. 또 당선작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를 전시회를 개최한다.
1차 접수는 데이터 파일을 A3크기의 JPG파일을 준비해야 하고 2차는 패널 A1 크기와 작품 모형(사이즈 800×800×800㎜)을 입상작은 패널과 작품모형을 제출하되 입선작은 패널만 제출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상 1작품에 상장, 상패, 상금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등 다수의 작품을 시상한다”며,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출처_대전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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