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천만그루 나무지킴이 ‘나무병원’
나무병원 162건의 수목에 대한 진단과 처방으로 활발한 활동
대전시(시장 박성효)가 운영하는 나무병원이 나무의 적절한 진단과 처방으로 소중한 나무를 보호해 좋은 평가와 반응을 얻고 있다.
나무병원은 열악한 환경조건에 위해를 받는 나무에 나무의사 5명<민간 위촉 나무의사 3명, 녹지연구사 2명>이 생육진단이 의뢰된 수목을 진단, 처방을 하고 시민이나 공동주택 학교 등의 병.해충 방제 및 나무관리 요령의 자문과 진단 등 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그 동안 나무병원에서 모두 162건의 수목에 대한 진단 및 처방 했으며 162건은 지난 07년에 66건, 08년 80건, 금년 3월 현재 16건으로 48회의 수목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나무병원에는 실험장비 광학현미경 등 14종, 수목치료의술 등 문헌 31종, 마이크로 피펫 등 38종의 전문 연구기자재를 구비해 생육진단의뢰 수목의 점검 및 시민상담, 그리고 조경수의 생리 생육환경 병해충관리 등 수목관리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또 수목 병·해충의 조기 발견, 정확한 진단, 적기 방제 등 병·해충의 체계적인 예찰 시스템을 구축해 3000만그루 나무심기 활성화에 조력 하고, 체계적인 수목 진단 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
출처_대전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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