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 → ‘서울동물원’으로 불러 주세요
5월1일부터 새 명칭과 함께 서울의 상징동물원으로 브랜딩「서울대공원 동물원」, 이제「서울동물원(Seoul Zoo)」으로 불러주세요~!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한국의 동물원 100년을 맞는 올해 서울대공원 개원 25주년을 맞이하는 5월 1일부터「서울동물원(Seoul Zoo)」이란 새로운 명칭과 함께 서울의 상징동물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100년 만의 첫 문패인 상징조형물 제막식도 갖는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1909년 창경원에서 출발, 서울대공원으로 100년 간 이어져 오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우리나라 최초의 동물원,「서울대공원 동물원」을 우리나라 대표 동물원으로 브랜딩하기 위해 명칭을「서울동물원(Seoul Zoo)」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고 22일(수) 밝히고, 심벌마크인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한국의 동물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글로벌 브랜드화 작업은 뉴욕 하면 'Bronx Zoo', 시드니 하면 'Taronga Zoo', 샌디애고 하면 'San Diego Zoological Gardens', 모스크바 하면 'Moscow Zoo'가 생각나듯 국내 최대 규모의「서울동물원(Seoul Zoo)」을 서울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 동물원 브랜드로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2009년을 ‘서울동물원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이번 「서울동물원(Seoul Zoo)」브랜드화 작업을 통해 그동안 핵심 이미지가 없다는 지적을 개선함으로써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사랑받는 동물원 브랜드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동물원 BI, 친근하면서 한국 정서 담은 호랑이 모티브로 제작
서울시가 개발한 「서울대공원 동물원」 심벌마크는  전래동화나 민화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순박하고 익살맞은 우리들 생활 속의 친구이면서 한국 고유의 전통적 정서를 담고 있는 호랑이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BI 기본색은 꽃담황토색. 이미지는 다양한 표현 쉽도록 친근하고 귀엽게
또「서울대공원 동물원」 BI는 시민들과 널리 소통하고 어린이와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친근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담아 다양한 표현이 쉽도록 했으며, 기본색상은 꽃담황토색을 사용하되 상황에 따라 별도 제시한 서울색 활용기준에 따라 적용하도록 했다. 
▲ 이정표 적용 후

▲ 적용 간판 디자인 예시
앞으로「서울대공원 동물원」 BI는 동물원의 아이덴티티를 포함하는 각종문서 등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며, 각종 사인물, 홍보물, 차량, 뱃지, 명함 등에 사용 할 수 있는 응용디자인도 개발됐다. 
향후 서울시는 우리나라 대표동물원의 상징인「서울대공원 동물원」을 경쟁력과 브랜드가치를 끌어 올리는 세계속의 동물원 아이콘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장기적 비젼 아래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와 종합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_서울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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