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실사단 굿!
계획이나 장소 그리고 시민들의 역량 모든면에서 만족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AIPH 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AIPH 듀크하버회장을 단장으로 한 실사단은 지난 4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프레젠테이션 보고를 받고 후보 예정지와 순천만에서 열리는 대대적 환영행사에 참가했다.
프레젠테이션 보고를 받은 실사단은 박람회의 성취하고자 하는 목적이 정확하게 잘 전달되었으며 시와 시민들의 많은 노력으로 굉장히 좋은 프레젠테이션이었다며, 현지 실사에서는 후보지가 도시와 가깝고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다양한 측면의 많은 것을 볼 수 있을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년만에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시민들이 수 년, 수십 년 동안 계속해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신경써야할 것은 배수가 잘 되도록 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한편, 실사단은 후보지 위치와 개발 계획이 굉장히 뛰어나고 실사가 만족스럽다고 평가하며 2013년 정원박람회 승인을 신청하는데 아무런 주저함이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순천만에 대한 느낌에 대해서는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며 박람회가 개최되면 많은 방문객들이 순천만을 들르게 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곳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됨으로써 순천시의 개발에 좋은 기회가 되고 수백만명의 국내외 사람들이 방문 한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며 더 나가서는 세계 평화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원박람회는 굉장히 독특한 기회로 꽃이나 식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시키고 전세계 화훼 생산자들간의 국제적인 협력 도모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실사로 정원박람회 유치에 확신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리는 제 61차 AIPH 총회 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출처_순천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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