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내 기후변화 경고 모래시계 설치
서울광장에 지구의 기후변화 심각성을 경고하는 모래시계가 세워진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5월 18일부터 개최되는 「제3차 서울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를 기념하여 5월 6일 서울광장에 모래시계 조형물을 전시한다.
모래시계 조형물은 더워지는 지구가 녹아 도시가 물에 잠기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다. 가속화되고 있는 지구의 기후변화를 모래시계로 나타내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모래시계 조형물 주변에는 기후변화와 C40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안내판이 함께 설치돼 시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서울시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3차 서울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를 10여일 앞두고 개최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3차 서울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는 전 세계 대도시들이 21세기 지구촌 최대 환경문제인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환경회의다.
출처_서울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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