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세계적인 플라워 디자이너 배출의 산실로 국내 화훼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09 제 10회 코리아컵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및 2011 제 5회 ASIA CUP 한국대표선수 선발대회가 오는 7월 7일~8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에서 ‘韓國의 新꽃문화의 표현과 정착’을 주제로 개최된다. 
(사)한국화원협회 주최로 2년마다 열리는 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박유천과 박진영 등의 세계적인 플로리스트를 배출한,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로서 본선진출을 다투는 선수들의 열기는 지난해 4월 예선전에서부터 남달랐다. 
지난 2008년 4월 22일, 5개 도시(서울, 제주, 경기, 대구, 광주)의 지역예선전 결과 총 20명의 준결승 진출자가 선정,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가 선수는 김기선, 김유영, 박상희, 백경미, 서만선, 이재석, 정하영, 조미정, 최명옥, 최원창, 홍은진, 황보애자, 이상 12명이다. 
올해 코리아컵 파이널 본선 경기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준결승전인 행사 첫 날, 제 1종목 경기 식물 어렌지먼트(Plant Arrangement)와 제 2종목 경기 브라이덜 부케(Bridal Bouquet)를 통해 결승 진출 선수가 선발되고, 이튿날 결승전에서는 제 3종목 핸드타이드 부케(Hand-Tied Bouquet)와 제 4종목 어렌지먼트(Arrangement) 경기가 각 30분, 45분에 걸쳐 치러져, 최종 3명의 선수가 국내 최고 플로리스트로서의 수상 영예를 안게 될 것이다. 
(사)한국화원협회 김두식 회장은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배출의 산실인 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는 국내 꽃예술을 통한 건전한 꽃소비 문화를 조성하고 국내 유명 플로리스트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이번 대회를 화훼인의 큰 잔치로 승화시켜 꽃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건전한 형태의 꽃소비 촉진을 위한 문화적 행사의 장으로 크게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큰 포부를 밝혔다. 
출처_한국화원협회(http://www.koreaftd.com)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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