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물길 정원 ‘중학천’ 조성

라펜트l기사입력2009-07-08

역사 속에 사라진 중학천을 친환경 수변공간(물길)으로 새롭게 조성
서울시에서는 삼청동 북악산 상류에서 청계천까지  흐르다 1957년 복개되어 사라진 “중학천”을 새로운 도심속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사를 착수했다.  
전체 길이 약 2Km 구간에 대해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으로 1단계 구간인 청계천~종로구청 앞까지 340m를 수로폭 3~5m의 디자인된 친환경 형태의 물길로 11월중에 완공할 예정이다



전체 약 2Km 구간에 대해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으로 1단계 구간(청계천~종로구청 340m)은 전문가 및 시민단체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이 쉽게 다가가 보고, 느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친수공간 및 쉼터, 분수대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실개천 형태로 조성되며  디자인 심의를 통하여 스토리텔링이 있는 수준 높은 도심경관이 연출되도록 할 계획이다.  
내년도 시행예정인 2단계구간(종로구청~동십자각)과 나머지 3단계구간(동십자각~삼청공원)은 별도 기본계획 용역을 통하여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는 일부 구간에 대하여는 중학천 원형복원 형태도 그 타당성을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_서울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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