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상무평화공원 조성한다
1,063천㎡에 휴양문화지구, 운동오락지구, 숙박지구 조성
전라남도 장성군(군수 이청)이 상무대 유입인구와 방문객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간 균형적인 관광자원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상무대 주변에 상무평화공원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오는 24일 상무평화공원 조성사업 용역 보고회를 갖으며, 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개발기본구상 및 개발계획안을 확정하고, 2종지구단위계획 및 실시설계, 토지적성평가, 환경 및 재해영향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또한, 공원 조성에 따른 성공적인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는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2016년에 준공될 예정인 상무평화공원은 삼서면 수양저수지 일원 1,063천㎡에 총 1천2백6십억원을 투자해 휴양문화지구, 운동/오락지구, 숙박지구 등이 조성된다.
휴양문화시설에는 군문화에 친근감 있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군장비 전시장, Military 파크, 서바이벌 게임장, 초경량 비행장을 조성하게 된다. 운동/오락지구에는 온 가족이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레저공간으로 조성된다. 미니골프장, 게임파크, MTB 파크 등이 들어선다.
숙박지구에는 상무대 면회객 및 외부 관광객이 체류하여 관광ㆍ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숙박 시설이 들어선다. 종합리조트를 비롯해 펜션단지, 오토캠핑장, 마리나 모노레일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장성군은 상무평화공원이 조성되면 상무대 외출ㆍ외박장병과 면회객 및 인근지역의 관광ㆍ휴양 수요를 충족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여가선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_전라남도 장성군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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