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동대문역사공원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
라펜트l기사입력2011-06-17

놀토, 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를 계획했지만 갈 곳을 정하지 못했다면 교통은 편리하면서 아이의 역사공부부터 아빠, 엄마의 문화공연, 쇼핑이 한 번에 가능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해 보자.

 

서울시는 옛 동대문운동장 부지에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고 16() 밝혔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은 서울성곽, 이간수문 등 조선역사부터 디자인갤러리, DDP 건축투어 등 미래 디자인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공간이라고 시는 전했다.

 

2009 10 27일부터 일부 개장해 운영하고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주요시설로는 디자인전용공간인 이벤트홀, 디자인갤러리와 역사테마공간인 동대문역사관, 2013년 개관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대한 내용이 전시된 DDP 홍보관, 그 외 카페, 야외공연장이 있다.

 

또한, ‘해치야 놀자’, ‘해치야 소풍가자’, ‘어린이 디자인체험 교육프로그램등 어린이를 위한 수준 높은 무료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풍성하고, 주말엔시가 흐르는 서울’, ‘열린 예술극장등 다양한 야외공연도 펼쳐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가족들에겐 즐거운 나들이 장소가 될 것이다.

 

임옥기 서울시 디자인기획관은 도심 속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서 쇼핑도 즐길 수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적극 추천 한다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프로그램 소개









 


권지원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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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6738@nate.com
관련키워드l동대문역사문화공원, 서울성곽,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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