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는 겨울에 꽃이 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꽃이다. 푸르너스는 이러한 매화나무의 학명(속명)에서 차용한 이름으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전령사로서 우리나라 가드닝 문화를 선도해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또한 우리말 ‘푸르다’를 연상하는 느낌이 그 이미지를 강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