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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인에게 조경의 리얼리티를 묻다(1)

월간 환경과조경20141309l환경과조경

취업 준비생부터 언론인, 직장인, 의사, 변호사, 화가, 주부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100인에게 3가지 질문을 던져, 100개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1. 조경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001

꽃! 아름답고 화려하다.

공병윤(22), 한국교통대학교 화학생물공학과


002

자연스러운 인공물이 생각난다.

곽세빈(45), 회화 작가


003

꽃집. 예쁜 꽃이랑 화분들 장식 하는 거

김명숙(57), 사무직


004

나무

김미숙(42), 유통업


005

자연 파괴, 낭비, 4대강 공사 등 부정적 느낌!

세월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변화를 담아낼 수

있는 진행형이길…. 박제된 조경은 노우!

김선주(67), 칼럼니스트



2. 가장 좋아하는 조경 작품은?

041

노을공원

강대현(31), 계측기 시험교정기사


045

청계천

김선만(31), LG디스플레이


042

북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마샤 슈왈츠의

대운하 광장

김미래(27), 민음사


044

여행 중 인상 깊게 보았던, 마치 거대한 조각품 같았던 베르사유 궁전 정원과 영화 “킬빌”의 대결 장소 중 하나였던 일본식 정원. 그런데 나 같은 소시민도 조경을 향유할 수 있을까?

김삼수(39), KT 글로벌사업본부


046

소쇄원. 화려한 외국 정원은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을 만큼 아름답지만, 마음에 여유와 깊은 쉼을 주는 공간은 역시 우리의 정원 

김성미(26), 경기대학교 행정 조교


047

뉴욕의 하이라인High Line. 전문가, 시민단체, 관공서의 성공적인 장기 협력 프로젝트로 명성이 드높다고…. 어쩐지 부러워서. 

김성화(41), Ralph Lauren Korea 사업개발이사



조경은 무엇이다?

063

조경은 자연의 거울이다.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하는데, 그동안 많은 조경 작품들이 너무나 인위적이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공원이나 개인 주택, 수목원 등에 자연스러운 조경 작품들이 많아져 눈이 즐겁습니다.

강현옥(37), 프리랜서 작가


064

조경은 인간과 자연을 연결해주는 다리

권민기(32), 대한항공 부기장


065

어울림

김범석(37), 자동차 제조업


066

무수한 콤비네이션Combination을 이루어내는 피자다.

김용규(49), 크레이티브 디렉터


067

조경은 ‘구경하며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것’이다.

김의성(41), 아시아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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