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 회장 유병일)의 2011년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5일 압구정 뷔페 웨딩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0년 사업보고, 2011년 사업계획, 신규회원사 가입인준 등의 안건이 진행됐다.
건조회의 2010년 활동으로 모임활성화를 위한 ▲OB회원 및 선임자 친선골프경기 ▲선임자 모임 ▲간사모임 ▲여성회원 모임 등이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6월 11일에는 20개사의 참여로 진행된 조경자재 설명회도 개최된 바 있다. 또한 IFLA APR에서 수상한 일산 식사지구의 GS건설의 자이 아파트의 답사도 9월 9일 치러졌다.

▲유병일 회장(두산건설)
2010년 말 계획되었던 사랑의 집짓기와 같은 봉사활동은 2011년 계획으로 편성되었다.
2011년 건조회에서는 협회 모임 활성화를 위한 ▲명예회장단, 회장단, OB회원 모임과 각 건설사의 간사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신자재 및 신공법 기술 설명회와 ▲신자재 신공법 생산시스템&시공현장 견학을 통한 조경자재 설명회 그리고 회원 친목을 위한 등반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년과 동일하게 조경설계 및 시공 우수사례지 답사와 함께 해외 선진사례지 견학도 계획 중이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입회한 ▲대명건설의 이동환 부장 외 6명(김정환 차장, 조필상 차장, 김겸희 과장, 권준규 과장, 김성수 대리, 정규곤 대리), ▲대우조선해양의 윤창섭 과장 외 1명(서힘찬 과장), ▲(주)한양의 김상수 차장 외 3명(박철주 과장, 김홍조 대리, 손수민 사원)이 신규 회원사로서의 다짐을 표시하였다.
우미건설의 박종건 차장은 대원건설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입회했다.
이로써 건설사조경협의회는 총 43개사 267명의 건설사 조경인을 회원으로 준하는 내실있는 조경단체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현대건설이 약 40여명의 조경 인력를 갖춘 최대 조경관련 건설사 조직으로 소개됐다.
건조회의 유병일 회장(두산건설)은 “정기총회의 자리가 모두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힘들었던 2010년이었던 만큼 2011년에는 더 큰 도약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좌측부터 감사보고(조영철 부장(GS건설))와 진행을 맡은 이광석 총무(두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