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푸른도시국(조경과)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의자를 설치하라’는 주제로 ‘Take Urban in 72 Hour’ 프로젝트를 국내 처음으로 시도했었다.
공공공간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환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본 프로젝트에는 총 10개팀이 참여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11월 5일 작품심사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이 가려졌다. 최우수작으로 ‘잠 못 드는 금토일팀’이, 우수작으로 ‘라이브스토리팀’과 ‘모두가 꿈꾸는 의자팀’이 선정됐다.
이에 서울시는 12월 4일 서울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승국 행정2부시장이 시상과 축사를 위해 참석하였으며, 푸른도시국의 최광빈 국장과 배호영 조경과장 등 이번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자리를 채웠다.
최우수작인 ‘잠 못 드는 금토일팀’(대표자 최신현)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시장 상장, 상패가, 우수작인 ‘라이브스토리팀’(대표자 유승종)과 ‘모두가 꿈꾸는 의자팀’(대표자 정태종)은 각 500만원의 상금과 서울시장 상장, 상패가 수여됐다.
최우수
작품명_ 이야기가 있는 의자
팀명_ 잠 못드는 금토일
참여자_ 최신현, 고은영, 최정민, 최지원, 이지연, 전유화, 안상희, 이상민, 류광하, 오지현, 남상돈, 이창원
대상지_ 3호선 경복궁역 지하통로고객센터 앞
우수
작품명_ 감각대화 복합체 복실이
팀명_ 라이브스토리Livestory
참여자_ 유승종, 우준승, 여인철, 권병준, 윤수희, 조용철, 조혜령, 이지환, 길기윤, 김주식, 정태상, 박지현
대상지_ 광화문 광장 옆 교통섬
우수
작품명_ CHAir.(조합Combination과 화합Harmony의 분위기Air)
팀명: 모두가 꿈꾸는 의자
참여자: 정태종, 염인석, 황아미, 신준호, 김남용, 우승민, 이소라, 문호준
대상지: 5호선 행당역 3, 4번 출구 주변
문승국 행정2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