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콘텐츠 개발도 3차원 공간정보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제2회 브이월드 설명회 및 활용 포럼’ 개최
라펜트l기사입력2018-08-10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수곤)은 오는 17일(금)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협회장 윤경림)와 함께 ‘제2회 브이월드 설명회 및 활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간정보 산업과 가상증강현실 산업의 상호발전을 위해 진흥원과 협회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VR․AR과 관련 기업들이 브이월드 및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의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활용 시스템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활용 사례를 소개할 VR콘텐츠 개발 기업인 나인VR(대표 이재환)은 브이월드 데이터를 활용한 창덕궁 VR 콘텐츠 개발 사례를 발표하면서 창덕궁 VR콘텐츠 시연, 제작과정 및 구축시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인 브이월드 등의 시연을 통해 VR.AR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공간정보 데이터 등을 취득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브이월드 관계자는 “4차 산업의 핵심인 가상증강현실 산업에 공간정보는 필수 요소로서 융.복합을 통해 3D 실감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도 기대된다”며, “향후 3차원 공간정보를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브이월드 활용에 관심이 있는 VR․AR 관련 기업은 누구나 설명회에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참석희망자는 브이월드 대표 이메일 (vworld@spacen.or.kr )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_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정보화사업팀 김교민 선임(070-4492-0921)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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