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문화연구회, '숲 : 전쟁과 평화' 주제로 학술토론회 개최

24일(금)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
라펜트l기사입력2019-05-16

 

‘숲 :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2019 숲과문화연구회 학술토론회’가 오는 24일(금) 오후 2시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김영철 박사의 사회와 함께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숲과 전쟁과 평화(이천용 학술토론회 준비위원장) ▲과거와 현대 전쟁에서의 숲의 활용(강윤호 On국민포럼 사무총장) ▲독일의 2차세계대전과 숲의 변화(배상원 전 국립산림과학원 과장)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베트남 전쟁과 숲(김철영 에코펌 환경디자인 팀장) ▲DMZ의 산지 이용과 관리(송정은 한국산지보전협회 팀장) ▲DMZ의 식물(권영한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부회장) ▲숲은 어떻게 평화가 되었나(박봉우 산림공간계획연구소)가 진행될 예정이며, 3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등록비는 만원이다


이번 토론회는 숲과문화연구회,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며, 해밀 산림생태·입지연구소가 후원했다. 


이천용 학술토론회 준비위원장 농학박사는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라며, "5월의 현란한 풍경이 돋보이는 자리에 오셔서 좋은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글_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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