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산림을 푸른 숲으로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공모

7월 23일까지 신청접수
라펜트l기사입력2023-05-23

 

산림청은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우수한 산림생태복원기술, 연구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시공사례 ▲연구사례 ▲아이디어이며,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공사례’ 부문은 산림복원 기술 및 공법을 적용한 사업지로 기술성 및 차별성이 우수한 0.2ha 이상의 복원지를 대상으로 한다.

‘연구사례’ 부문은 산림복원 기술 및 공법과 관련돼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연구 사례를 모집하며, ‘아이디어’ 부문은 산림복원 기술 및 공법과 관련된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 기술적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7월 23일까지 이메일(wowmk7@kfca.re.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산림생태복원 기술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부문별로 심사해 대상(1)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을, 최우수상(2)은 산림청장상과 300만 원, 우수상(1)은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과 100만 원 등을 수여한다.

공모전 결과는 8월 31일 산림청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명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우수한 산림생태복원 기술을 활용해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스터 / 산림청 제공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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