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2회 SBS 물환경 대상 수상

안양천 등 6개 지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호평
라펜트l기사입력2009-11-13

 

SBS에서 개최하는 제2회 "물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와 더불어 "물환경대상" 을 공동수상했다.

"SBS 물환경대상"은 <물은 생명이다> 프로그림을 통해 생명의 근원인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방송해온 SBS가 지구촌 환경지키기에 앞장서서 애쓰는 사람과 단체를 찾아 격려하고 그 뜻을 널리 펼치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8년 환경부,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2회째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는 10년개년 중장기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천살리기사업의 성과로 안양천과 학의천이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하는 등 국내외 하천복원 우수사례로 크게 인정받게 받고 있음을 평가받았다.

안양시는 하천정비와 관련한 수상만 이번이 11번째로 현재 안양을 가로지르는 안양천을 포함한 6개 지천은 시의 하천가꾸기 사업에 힘입어 다양한 종류의 어류와 조류 그리고 수생식물이 자라나고 있는 등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살아났고, 시민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출처_안양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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