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대학교 내에서는 산림기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산림을 준비하는 학생들 말에 의하면, 첫째로 조경기사가 너무 어렵고, 둘째로 산림은 일자리가 많으며, 셋째로 산림쪽 예산이 많다보니 배고픈 회사보다 배부른 회사들이 많다는 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학생들 사이에서 조경기사를 기피하는 현상까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일부 조경기사를 따는 학생들 중에는 자격증 대여를 위한 것이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문제가 돼 왔던 사항이긴 하지만, 방치해서는 안되는 문제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우수한 인력들은 죄다 산림쪽으로 간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땐 조경에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