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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산악인 킬리만자로등정

라펜트l기사입력2006-10-01
박종화 교수(한국조경학회장),우정상 교수(경원대), 오희영 상무(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한승호 대표(한설그린),남상준 대표(현우그린) 등 5인은 지난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의 최고봉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5,895m)등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케냐의 나이로비공항을 거쳐,육로로 탄자니아의 아루샤 지역으로 이동한 후 킬리만자로의 마랑구국립공원 입구(1,800m)에서부터 시작된 등반은 만다라산장(2,700m)-호롬보산장(3,720m)-키보산장(4,703m)-킬만포인트(5,685m)를 거쳐 7월 15일 오전 8시경(현지시간)만년설이 덮힌 최고 지점인 우후르봉(5,895m)정상 도전에 성공하였다.등반에는 총 6일이 소요되었으며, 2,000m이상의 고지대에서의 고산증 현상을 극복하는데 다소의 어려움이있었으나 무사히 등정을 마치고 내려왔다. 오는 길에 거대한 분화구인 옹고롱고로지역의 자연 사파리지역을 이틀 동안 탐사하며 동물의 자연 생활 생태를 관찰하는 기회를 갖기도 하였다.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산은 특별한 등반장비 없이 아마추어 등산인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봉우리로 고산증 현상을 적응하기 위해 일정 고도에서 충분한 휴식를 취해야하며,이 동시에도 천천히 접근하는 요령과 인내가 필요한 산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정상부의 만년설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앞으로 15년 정도 지나면 모두 녹아 없어질것이라는 예측이 있어 킬리만자로를 아끼고 동경하는 사람들에게 안타까움과 동시에 아쉬움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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