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성보건설산업 등 상호 협력 우수건설사 선정
우수업체 2676개사 선정…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등 공공 입찰 시 우대기술인신문l기사입력2018-07-04
올해 종합건설업체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은 ㈜대우건설이 98점, 중소기업은 성보건설산업(주)이 97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2676개 사가 우수업체(60점 이상)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체는 7월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및 적격 심사와 시공 능력 평가 시 우대를 받게 된다.
올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2676개사 중 최상위 업체(95점 이상)는 대기업 12개, 중소기업 202개 등 214개사로서, 이 중에서 대기업은 ㈜대우건설, 중소기업은 성보건설산업(주)이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방지와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 개선 등을 위해 민간공사의 전자적 대금지급 시스템 활용실적(3점), 하도급 낙찰률 배점(5점) 신설, 전자하도급 계약 배점 확대(2점→4점)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라며, “우수 업체를 발굴하여 건설 산업의 상생 협력과 공생발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글 _ 조원대 기자 · 기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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