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사절단으로서 활동하기 위해 훈련받은 공원 관리인들
영국은 지금까지 낙서나 반달리즘, 혹은 범죄에 대한 공포로 인해 황폐화되고 이용률이 낮아졌던 녹색공간에 사람들이 돌아가게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CABE(theCommission for Architecture and the Built Environment)에서 발표하였다. “공원은 에너지가 필요하다(Park Need Parkforce)”는 주제를 다룬 이 기사는 ‘현장 직원(on-sitestaff)의 시절로 되돌아가는 것’이야말로 지난 십여 년간 많은 근린공원들에서 보이는 주목 할 만한 재생을 촉진시키고 유지하는데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그들이] 이용하는 인원부족의 공원들에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몇 년 간 도시는 수백만 파운드의 자금이 투자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연구를 보면, 어머니의 2/3는 보호자없이 아이들이 공원에서 노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또, 여성들 가운데 열에 아홉은 ‘경찰들의 정기적인 순찰, 관리 커뮤니티, 혹은 공원 관리자’는 공원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두려움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금은 투자되고 있어도 이용자들은 공원에는 여전히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에 CABE에서는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일환 가운데 하나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하였다. 
다음은 이에 관련한 내용들의 보다 상세한 설명으로, 이러한 문제는 역시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기에 이들이 계획하고 있는 보다 상세한 내용을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CABE에서는 도시 녹지공간의 대사로서 일하고 싶어 하는 60명의 공원 관리인 선발을 계획하고 있다. 강도 높은 기술을 익히는 과정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을 체험한 관리인들은 커뮤니티내의 공원에서 효율성과 자신감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여러 훈련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가운데 첫 훈련은 3월 Peterborough의 Thorpe Hall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과정은 지위에 상관없이 공원 관리인들이라면 유용한 코스웍이 될 수 있다. CABE는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비사회적 행동 예방’에 대한 정책을 다룬 문서를 처음으로 발간하였다. 여기에는 문제점을 평가하고 전문적인 연구에 근거한 많은 해결책과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CABE는 이번 봄에 같은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CABE는 최근 올해의 Festive Five Awards의 우승자를 발표였는데, 이 상은 5개의 공공 단체, 민간 회사, 개인 건축회사들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지난해에 더 나은 건물들과 공공장소를 만들어낸 단체들이다. ABE는 또한 디자인 검토 위원을 위해 15명의 멤버를 새로 임명하였다. 이러한 디자인 검토는 한 해의 몇 백 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을 하는 지역적인 권한을 제공한다. 이곳은 또한 서로의 계획에 대하여 검토하는 위원 멤버들에 대하여 공식적인 명칭을 만들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