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영국의 저명한 정원사 가운데 한 사람인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사망하였다. 그는 예술가의 비판적인 눈으로 식물들을 관찰하였고 꼼꼼하게 일기를 쓰면서 그의 관점을 기록하였다.  덕분에 우리는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정원을 50년이 넘도록 볼 수 있었다.
그는 영국 조원(gardening)의 대모인 거트루드 제킬 여사에 필적할 만한 평가를 받은 인물이기도 한데, 보다 자세한 그의 약력과 그의 조원 활동을 알고 싶다면 Topos(http://www.topos.de)  2월 소식란과 http://www.greatdixter.co.uk를 방문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Great Dixter는 그의 작업을 비롯한 모든 기록들이 담겨있는 집과 정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