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제임스 태일러(James Tylor, Chair of the Africa Committee and representative to UN-Habitat)는 IFLA를 대신하여 중동아시아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을 순회고, 두바이에서 머무르면서 아프리카 상임위원회의 그랜트 도널드(Grant Donald)와 조경설계모임의 회원들과의 미팅을 가졌다.

나이로비(Nairobi)에서 제임스는 UN-지역이사회 미팅에 참여하였고, HPF(the Habitat Professionals Forum)에서의 두 개의 미팅, 다양한 기후와 많은 도시에서의 수많은 워크샵에 참여하였다. 

제임스는 현재 IFLA를 대신하여 UPF에 지정되었다. 나이로비에선 IFLA측이 조언과 도움을 주었던 BLA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켄야타 대학교(Kenyatta University)를 방문하는 것으로 스케줄을 잡았고 켄야타 대학 총장인 로버트 카리유키(Robert Karijuki)와 만남을 가지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IFLA 심포지움에서 제안한 내용 : 아프리카와중동아시아
그랜트 도널드와 제임스가 만남을 가진후 쿠바의 마사 파야르도에서 미팅을 가지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미팅의 목적은 2006년 IFLA 세계총회에서 승인된 아프리카에서의 계획과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아프리카와 중동아시아에서의 전문적인 부분에 대한 발전에 관한 제안서는 IFLA 행정이사회에서 도움을 받아 2008년 1월 20일에서 22일까지 특별 심포지움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장소는 아랍에미리트 연합의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참여자들은 이벤트 행사로 교육과 실습에 관한 체험시간을 가지게 된다. 아프리카와 중동아시아측 참여자들은 각기 그들만의 전문적인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차이나 난징에서의 UN 지역이사회 모임, 지역전문인포럼, 그리고WUF(세계도시포럼4)
제임스는 지역전문인포럼의 회의에 참여하기 위하여 출장을 준비하였다. IFLA는 설계자들과 건축가들을 포함한 전문분야의 그룹들을 대표하는 공식 인증기관이다. 때문에 이런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도시포럼4(WUF)과 상호협조를 포함한 UN지역프로그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아프리카에서의 그동안의 성과와 유네스코와 같은 UN기관들이 주관하는 회의내용, 그리고 저개발국가에서의 조경설계자들의 잠재적인 능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프로그램은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과 어우러진 도시, 자연을 해치지 않는 도시와UNEP(the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새로이 지명된 UN지역이사회 진행자로 설계자이자 건축가인 크리스틴 오클래어(Christine Auclair)와의 만남을 가졌다. 

IFLA는 중국 난징에서 2008년 10월에 열리는 WUF4(세계도시포럼4)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 행사에는 대략 만명 이상의 파견위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측 의장의 참석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와 조경의 중요성에 대해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선택된 테마는 ‘Managing the Mega-City’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