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조경가 중 한 사람이 IFLA의 제프리 젤리코 금메달(IFLA Sir Geoffrey Jellicoe Gold Medal)을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 선정을 위한 초청권한 및 기회는 전 세계 각지에 있는 60개의 조경관련협회에게 주어졌으며, IFLA 회장인 다이앤 멘지스(Dr. Diane Menzies)는 전 세계에 있는 약 12만명의 조경가들에게 일생에 있어서 가장 최고의 공헌 및 기여를 한 분들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젤리코 금메달이란 매 4년마다 환경 및 사회복지면에서 영속적인 영향을 미친 최고의 조경가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2005년 스코틀랜드, 에딘버그(Edinburgh)에서 열린 42번째 IFLA 세계평의원회 회의에서 미국의 피터 워커가 처음으로 이 상을 받았다. 스웨덴, 캐나다, 영국의 국제 심사원단들은 2008년 5월 2일 지명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 수상식은 오는 2009년에 개최될 예정이며 이 상은 IFLA의 창립자인 제프리 젤리코(Sir Geoffrey Jellicoe(1900~1996)) 씨의 업적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메달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제프리는 20세기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조경가중의 한 사람이며, Zambia Lusaka  도시계획(1947~1952), the Volta River Project in Ghana 조경계획(1955), Italian cities  Modena(1980), Brescia(1981), Asolo(1988), and Turino(1989), the Moody Gardens in Texas(1984), Atlanta Historical Gardens(1992) 공원조성계획 등의 작품을 남겼다. 영국에 소장되어 있는 그의 포트폴리오들은 광범위하면서도 독창적이며, 그의 대표작은 미국의 루니메드에 있는 케네디 기념관(the Kennedy Memorial at Runnymede , 1964)이다. 제프리 씨는 또한 1948년에 영국 캠브리지(Cambridge)에서 IFLA를 창설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고, 1948년부터 1954년까지 첫 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