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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은?

’산청 남사예담촌’ 제1호 마을 선정
한옥신문l기사입력2011-08-19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회(이하 한아연, 회장 최미경)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을 선정했다.

 

한아연의 모체는 1982 '가장 아름다운 마을 운동'으로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이탈리아, 벨기에, 캐나다, 일본 등으로 확산되면서 2010년 국제 조직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회가 결성되어 각국의 작은 농촌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려 관광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아연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남사예담촌을 여행 안내책자에 소개함과 동시에 문화와 전통에 대한 보존과 홍보활동에 앞장서 세계 연합가맹 마을간 시찰과 교류를 통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연대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아연은 첫 행사로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연합회(회장 하마다 사토시) 임원진 10여명을 산청군에 초청해 동의보감촌 등 주요관광지를 탐방하고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에서 머물며 고택과 전통문화를 체험하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남사예담촌이 선정됨에 따라 세계적 네트워크를 통해 산청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홍보함으로서 산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는 201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출처: 인터넷신문 한옥(http://hanoknews.kr)

김가영 기자  ·  한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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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ehanok.kr
관련키워드l산청, 마을, 한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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