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치늪, 생태계보전지역 지정
라펜트l기사입력1998-11-01
환경부는 지난 9월 2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정족산의 무제치늪을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환경부 고재윤 자연생태과장은 “지난 3년간 전문가들이 정밀 조사한 결과 6천여년전에 늪지가 생성됐고 미기록종과 희귀종이 많이 확인됐다”면서 “보전가치와 학술적인 가치가 높아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발 7백m의 정족산 정상바로 아래에 분포된 무제치늪은 이탄분석에 의한 탄소연대측정 결과 6천년전에 생성돼 한반도 남부의 ‘자연변천사 박물관’으로 일컬어진다.
무제치늪은 화강암의 풍화작용과 빗물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생성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분지형 고층습지로 항상 일정량의 물이 괴어 있거나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밑바닥에는 미세한 수로가 많이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태조사 결과 미기록종과 함께 식충식물인 이삭귀개와 땅귀개 등 희귀종이 한강 이남에서는 최대 군락을 이루고 진퍼리새-큰방울새 군락 등 2백60여종의 습지식물이 성장하며 그간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꼬마잠자리와 큰물자라가 상당수 서식하고 곤충류는 2백여종이 발견됐다.
환경부 고재윤 자연생태과장은 “지난 3년간 전문가들이 정밀 조사한 결과 6천여년전에 늪지가 생성됐고 미기록종과 희귀종이 많이 확인됐다”면서 “보전가치와 학술적인 가치가 높아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발 7백m의 정족산 정상바로 아래에 분포된 무제치늪은 이탄분석에 의한 탄소연대측정 결과 6천년전에 생성돼 한반도 남부의 ‘자연변천사 박물관’으로 일컬어진다.
무제치늪은 화강암의 풍화작용과 빗물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생성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분지형 고층습지로 항상 일정량의 물이 괴어 있거나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밑바닥에는 미세한 수로가 많이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태조사 결과 미기록종과 함께 식충식물인 이삭귀개와 땅귀개 등 희귀종이 한강 이남에서는 최대 군락을 이루고 진퍼리새-큰방울새 군락 등 2백60여종의 습지식물이 성장하며 그간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꼬마잠자리와 큰물자라가 상당수 서식하고 곤충류는 2백여종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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