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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초피나무 새품종 발견

라펜트l기사입력1999-11-01
이때까지 국내에서 자생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던 새로운 종의 초피나무가 울산에서 처음 발견됐다. 방어진여고 정우규(46·이학박사) 교사가 울산 울주군 웅촌면 한 야산에서 초피나무 7그루가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나무는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견되던 초피나무와 비교해 껍질이 두껍고 코르크층이 발달해 있는데 지금까지는 일본 남부 난대지방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일명 피나무로도 불리는 이 초피나무는 열매와 잎의 독특한 향취로 인해 주로 식용 또는 약용의 향신료로 쓰이며 나무껍질의 특이성과 강한 생명력 때문에 분재와 조경수로도 애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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