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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희·홍제시민아파트 철거 후 녹지조성

라펜트l기사입력2000-06-01
서울 서대문구 연희1·2동과 홍제2동 일대의 노후 시민아파트가 철거돼 공원녹지로 바뀐다.
서대문구는 안전진단결과 위험수준인 ‘D급’(붕괴우려)으로 판정된 연희·홍제지구 시민아파트 16개동에 대해 올해 11월부터 철거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971년 건립된 이들 시민아파트는 연희지구에 4백60가구, 홍제지구에 1백51가구가 들어서 있다. 구는 7월까지 전 가옥주에 대한 철거동의를 마치고 연말까지 건물감정 평가와 보상 및 이주비 지급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철거공사를 완료할계획이다.
이에따라 구는 아파트가 철거된 2만7천㎡의 부지에 연구기관 등의 자문을 거쳐 숲이나 체육공원, 소공원 형태의 녹지공간을 조성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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