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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먼지 증가, 한강수질은 개선

라펜트l기사입력2000-09-01
서울시내 먼지와 소음은 크게 늘었지만 한강수질은 점차 개선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 8월 발표한‘2000년 서울의 환경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의 먼지오염도는 ㎥당 84㎍(마이크로그램·1㎍〓100만분의 1g)로 1998년 62㎍에 비해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과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미세먼지의 경우도 1998년 ㎥당 59㎍에서 1999년 66㎍으로 오염도가 다소 증가했다. 이 수치는 전국 주요대도시 중 가장 낮은 울산(27㎍)에 비해 배 이상많은 것. 소음도의 경우 지난해 도로변의 녹지주거지역과 상업준공업지역 소음도는 각각 71㏈,72㏈로 1998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모두 환경기준치인 65㏈,70㏈을 초과했다.
그러나 한강수질은 대표적 수질오염지표인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지난해 ℓ당 1.9㎎으로 조사돼 1997년(2.6㎎), 1998년(2.2㎎)에 비해 점차 수질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노량진과 행주지점의 BOD도 ℓ당 각각 3.3㎎, 3.4㎎으로 1998년의 3.6㎎, 3.9㎎에 비해 오염도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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