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갯벌지역에 찾아온 통과철새 일제조사
라펜트l기사입력2001-11-01
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원장 이길철)에서는 시베리아와 알라스카의 번식지에서 번식을 마치고 월동지인 동남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로 남하하면서 우리나라 서해안의 갯벌지역에 중간 기착하는 도요·물떼새의 도래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강화도, 아산만, 만경강 등 서해안 주요 철새도래지 8개 지역을 조사했다.
그 결과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강화도 남단에서 92마리, 유부도에서 2마리가 관찰되어 총 94마리가 확인됐다. 이는 전세계에 생존해있는 저어새전체 개체수 7백70여마리의 12.2%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전세계적으로 2천여마리가 생존해있는 것으로 알려진 노랑부리백로는 1백88마리가 관찰돼 전세계 생존개체수의 9.4%가 확인됐다. 환경부지정 보호야생동물인 알락꼬리마도요의 경우도 만경강, 동진강 등에서 전세계 생존개체수 (2만 1천마리) 10.3%인 2천1백67마리가 확인됐다.
금번 조사는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실제로 국내에 서식하는 개체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환경부국립환경연구원은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일본, 중국 및 호주의 연구기관과의 정보교환을 통하여 이동경로 파악에 공동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강화도 남단에서 92마리, 유부도에서 2마리가 관찰되어 총 94마리가 확인됐다. 이는 전세계에 생존해있는 저어새전체 개체수 7백70여마리의 12.2%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전세계적으로 2천여마리가 생존해있는 것으로 알려진 노랑부리백로는 1백88마리가 관찰돼 전세계 생존개체수의 9.4%가 확인됐다. 환경부지정 보호야생동물인 알락꼬리마도요의 경우도 만경강, 동진강 등에서 전세계 생존개체수 (2만 1천마리) 10.3%인 2천1백67마리가 확인됐다.
금번 조사는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실제로 국내에 서식하는 개체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환경부국립환경연구원은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일본, 중국 및 호주의 연구기관과의 정보교환을 통하여 이동경로 파악에 공동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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