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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하천정비 확대 추진

라펜트l기사입력2001-11-01
건설교통부에서는 홍수방지뿐만 아니라 생태계보전, 수질개선, 아름다운 경관조성 등을 함께 추구하는 자연친화적 하천 정비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자연친화적 하천정비사업은 하천정비시 콘크리트 대신 나무와 돌 등의 자연재료를 사용하고 샛강이나 습지를 조성하여 어류나 곤충의 서식처를 제공함은 물론, 버드나무와 갯버들 등을 식재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물고기의 이동통로를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건설교통부는 이미 오산천(경기 오산)과 경천(전북 순창)을 시범사업지구로 선정하여 자연친화적 하천정비를 시행한바 있으며, 사업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작년 7월부터 1년 동안 오산천 시범사업 지구를 모니터링 한 결과 자연친화적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하천내 생물종의 다양화, 개체수의 증가 및 수질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건설교통부에서는 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주요 상수원인 팔당호에 유입되는 경안천(경기 광주)을 대상으로 대규모 습지(4만평) 및 자연학습지 등이 포함된 자연친화적 하천정비사업을 본격 추진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황구지천(경기 수원), 성환천(충남 천안), 동복천(전남 화순), 금호강(경북경산)에 자연친화적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앞으로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전국 5대강 유역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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