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광장 녹지공원으로
라펜트l기사입력1994-07-01
여의도광장이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서울시 계획에 의하면 1971년 여의도 중앙 11만 4천여평에 조성된 여의도광장이 군사문화의 상징이라는 지적을 받아온데다 여의도의 도시구조를 양분시키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 광장전체를 풍부한 녹지대의 시민공원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의도광장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왕복 8차선의 도로를 지하화한 뒤 광장 전체를 수목과 잔디로 꾸미는 한편, 상징조형물과 공연장, 식물원, 분수대 등 각종 위락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광장지하공간을 대대적으로 개발, 스포츠센터와 레스토랑, 도서관, 전시관 등의 시설을 지상과 연계해 지하 10~30m 지하에 건설하고 1995년 말 완공예정인 여의도 밤섬역(5호선)등 두 개의 전철역간 300m지하에 보도 또는 이동보도인 리니어모터카를 설치,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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