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ㆍ시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서울 만들기
제2회 따뜻한 서울만들기 사업설명회 개최월간 환경과조경l기사입력2014-06-29
제2회 ‘서울시립대학교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서울만들기 사업설명회가 지난 5월 8일(목) 산학협력단 주최로 시립대 자연과학관에서 열렸다.
작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회를 맞은 ‘따뜻한 서울만들기’ 사업은 서울시립대 학부생들이 팀(최소 3인, 동일 학과의 경우 2인까지 참여)을 구성하여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도시문제를 융ㆍ복합적 접근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거나 직접 실현하는 프로젝트이다.
팀은 서울시 전 지역 대상으로 △도시ㆍ사회문제의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일반과제와 △학교 인근 지역 화단 조성, 학교 내 캠핑 체험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지정과제 중 하나를 택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5월 16일까지 제출된 연구계획서 중 10개 내외의 팀을 선발하고,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가한 컴퓨터과학과 3학년 양민혜 학생은 “도시과학대 학생으로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에게 참여의 기회가 주어져서 꼭 참여 해보고 싶다.”라고 참여 의사를 밝혔다.
조경학과 3학년 이주현 학생 또한 “지역사회에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찾는 것도 대학생의 책임의식이라며 사업의 추진 의도가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 글 _ 한지연 통신원 · 서울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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