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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나뭇가지, 등산용 지팡이로 재탄생

성남시, 시민에 지팡이 1만1200개 제공
라펜트l기사입력2015-01-16


가로수 전정으로 나온 나뭇가지들이 등산용 지팡이로 재탄생해 등산객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성남시는 가로수를 가지치기해 나온 나무를 등산용 지팡이 1만1200개를 만들어 청계산의 봉오재, 옛골입구, 마실농장, 남한산성 공원입구에 비치했다.

가로수 전지 부산물로 만든 지팡이는 미처 등산용 스틱을 챙겨오지 못한 등산객들이 가져가 비치 4~5일이면 동나기 일쑤다.

이 지팡이는 일반 등산용 스틱처럼 1.2m길이로 만들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팡이는 성남시 녹지과 등산로 관리원 4명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든다.

지팡이는 산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 집중되는 하중을 분산시키고 눈이 있는 곳에서 미끄럼을 방지해 주는 안전 도구로 사용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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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관련키워드l가로수,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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