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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한전, 에너지밸리 랜드마크로 에너지파크 조성

총 사업비 80억 원, 내년 10월 준공
라펜트l기사입력2016-05-13

에너지파크 조감도 ⓒ한국전력공사

에너지밸리의 성공 의미를 담은 랜드마크로 에너지파크가 조성된다.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지난 10일(화) 광주광역시 청사에서 ‘에너지파크(Energy Park)’ 조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은 한전이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 사업’의 일환으로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광주광역시 상무시민공원에 4만1750㎡ 규모로 조성된다.

공원 내에는 △미래에너지,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너지 플레이그라운드 3개 존이 구성되며, IoT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 파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에너지 미래기술 전시시연과 에너지와 문화예술이 결합한 시설물 및 에너지그네, 자전거 물대포 등 놀이와 활동을 통해 에너지 생성원리를 체험하는 시설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에너지파크는 광주시의 문화예술과 한전의 미래기술이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제공하게 되며, 금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과 지자체간 지역상생 발전 모델이 될 에너지파크를 국내 최고 수준이 되도록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파크 사업대상지는 광주광역시 내 122개소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접근성이나 사업의 용이성 등이 뛰어난 상무시민공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좌),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우)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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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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