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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협력업체 직업훈련컨소시엄 창립

플랜트 사업 9개 분야, 23개 훈련 과정 진행
한국건설신문l기사입력2010-03-04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4일, 창원공장 내 러닝센터(Learning Center)에서 주요 협력회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중공업 직업훈련컨소시엄 창립식'을 개최했다.

직업훈련컨소시엄은 노동부로부터 사업을 승인받아 협력회사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직업훈련 사업이다. 두산중공업은 계열사인 두산엔진, 두산메카텍과 함께 운용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이 직업훈련컨소시엄을 통해 설계, 품질관리, 용접기술 등 주로 플랜트 사업에 필요한 9개 분야, 23개 훈련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약정을 맺은 340여개 협력업체 가운데 우선 경남 부산 지역 214개사를 대상으로 시작해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며, 연간 4000여명을 교육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협력업체의 신규 채용자 교육을 통해 기본 역량을 제고시킨 후 현업에 투입 함으로써 협력업체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전무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모범적인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관련키워드l직업훈련컨소시엄, 두산중공업, 두산엔진, 두산메카텍,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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