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옥수13구역 재개발 정비 사업 본격 추진
서울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그동안 도시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도시개발의 밀려 낙후되었던 옥수동 526번지 옥수13구역이 재개발사업의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옥수13구역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길과 저층 고밀도의 다세대, 다가구 및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열악한 주거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던 지역이다.
이에 구는 2007년 12월28일에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오는 11월12윌에 사업시행인가 주민공람공고를 마치면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 들어설 아파트는 대지면적 124,427㎡에 지하 4층 지상20층 규모로 총1895세대(임대 328세대 포함)가 공급될 계획에 있다.
부대시설로는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공원, 어린이 놀이터 ,복지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 지역은 인근 지하철 금호역과 5분 거리에 있으며 국철 옥수역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다.
특히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녹지공간을 최대한 살려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매머드급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변모가 예상된다.
구관계자는 “옥수13구역은 인접하고 있는 옥수 제12구역과 함께 재개발사업이 마무리 될 쯤이면 그동안 서울의 달동네의 이미지를 벗고 한강과 녹지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강 조망 아파트로의 변모가 기대되고 구도심이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_서울특별시 성동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