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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공공수주 1위, ‘대우·GS’ 박빙

현대 1.3조원 3위, 대림 1.2조원 4위 올라
라펜트l기사입력2012-01-12

2011년도 공공부문에서 수주집계한 결과 대우건설과 GS건설이 14천억원대의 수주고를 올리면서 박빙의 승부를 나타냈다. 3위는 현대건설이 135백억원, 4위 대림산업 12천억원, 5위는 한화건설 1조원대를 수주실적을 보였다.

 

지난해 건설업계는 공공발주물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수주난에 허덕거렸으며 한해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1조클럽에는 대우, GS, 현대, 대림, 한화건설 등 겨우 5개사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해는 중견업체들의 눈부신 활약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특히 1조클럽에 가입한 한화건설을 비롯해 태영건설과 코오롱건설, 금호산업이 10위권내로 진입했다.

 

태영건설은 6 9천억원, 금호산업은 7 8천억원, 코오롱건설은 9 7천억원 등의 수주고를 올렸다.

 

공종별 순위로는 토목분야에서는 대림산업이 독보적인 수주고를 올리면서 1위를 차지했다.

 

대림산업이 9천억원대, 대우와 현대건설이 박빙으로 5천억원대, 그뒤를 이어 GS건설과 포스코가 3천억원대의 실적을 나타냈다.

 

플랜트부문에서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의 실적이 눈부셨다. 각각 무려 6천억원대의 실적을 나타낸 것. 건축부문에서는 대우건설이 6천억원대의 실적으로 1, GS건설이 4천억원대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눈에 띄는 공공부문 주요 수주 프로젝트로는 대우건설은 홍성-송산전철4공구(턴키 1420억원), 송도공유수면(최저가 1393억원), 영흥화력탈황설비구매(퇴저가 562억원), 경북 본청 및 의회청사(턴키 1166억원), KEPCO신사옥(기술제안 590억원) 등이다.

 

GS건설은 광양시관내국도(최저가 977억원), 하남환경기초시설(턴키 807억원), 삼척그린보일러구매 (턴키 4140억원), 농천진흥청이전 1공구(턴키 1216억원) 등이다.

 

현대건설은 새만금방파제1공구(턴키 696억원), 당진화력9,10호기토건(최저가 1232억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턴키 140억원), 아시안게임주경기장(최저가 672억원), 삼척그린보일러구매(최저가 4309억원) 등이다.


대림산업은 홍성-송산전철5공구(턴키 29억원), 세종시청사 2-2(턴키 995억원), 가락시장현대화(최저가 650억원), 부산항신항 웅동하수처리(턴키 232억원), 부산외곽9공구(대안) 7건 등 566억원 등이다.

 

한화건설은 언양-영천4공구(최저가 682억원), 행복도시열병합(최저가 833억원), 송파위례아파트2공구(최저가 1203억원), 마곡14단지(최저가 846억원), 남양주지금하수처리(턴키 119억원) 등이다.

 

태영건설은 북항대교-동명오거리(최저가 711억원), 부산외곽11공구(최저가 707억원), 세곡2지구1단지(최저가 839억원), 한강수계3-1(턴키 209억원) 등이다.

 

금호건설은 원제천1공구(최저가 396억원), 사천기지활주로(턴키 251억원), 신보령,2호기토건 1122억원), 마곡7단지(최저가 1220억원) 등이다.

 

출처_한국건설신문 (www.conslove.co.kr)

김덕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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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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