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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대전서 300억원대 건물 올린다

지하 4층 지상 15층 빌딩, 현재 터파기 공사 중
한국주택신문l기사입력2012-01-24

최근 국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로 돌아온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대전지역에 300억원대 건물을 신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지역 건설업체 등에 따르면 박찬호가 최근 대전 서구 탄방동 본인 소유 땅에 지하 4 지상 15층 규모 빌딩을 짓고 있다.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

 

이 건물의 정확한 용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며, 대지면적 1940, 건축 전체면적이 2156㎡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는 지난 2002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이 토지를 3.3㎡당 450만원대에 분양받았으며, 현재 입지조건 등 부가가치 등을 합하면 건물 가격은 3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지역 부동산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시공사 한 관계자는 “1호선 탄방역이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등 입지 조건이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

김지성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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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s@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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