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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최적화된 도시?

코펜하겐, ‘기후적응지역’개발안 발표
라펜트l기사입력2012-09-08








최근 코펜하겐 내에 적용될 기후적응지역에 대한 도시계획이 공개됐다.

덴마크 환경부 Ida Auken 장관이 직접 발표한 이 계획에는 빗물관리를 바탕으로 한 보편적인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롭게 설립된 건축회사 ‘TREDJE NATUR’가 맡았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변화에 적응하고 도시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했다.

 

실용과 혁신적인 도시개발

주로 광범위하게 적용가능한 제안으로 기존 인프라와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코펜하겐의 경우 기존 인프라에서 20%의 거리 영역을 확보하게 되면 약 5만㎡의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서 확보된 이 면적을 잠재적인 공간으로 계산하고, 도심지에 늘어난 공간만큼 새로운 도시 공간 개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도시의 기존 기능을 손상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매개 변수이기 때문에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다.

 

이 외에도 광장에 대령 링 스프레이를 도입하는 방법이 있다.

 

광장에 들어선 대형 링 스프레이는 일년 내내 식물의 수분 조절 역할과 동시에 더운 여름 시원한 빗물 스프레이를 뿌려 도심의 열기를 식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곳곳에 구릉지역을 형성해 지상 면적을 2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할 수도 있다.

 

“다양한 공간의 활용으로 기존보다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새롭게 공급된 공간은 자연적 가치, 미기후, 높은 삶의 질과 더 나은 빗물관리 등의 이유로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녹색공간들은 카페나 어린이 놀이시설과 같은 시설들과 연계되어 조성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지역 내 인기있는 장소가 될 수도 있다.”고 TREDJE NATUR의 Flemming Rafn Thomsen은 설명했다.








 

또 하나는 자전거 도로의 조성이다.

 

자전거 도로는 폭우를 위한 수로, 워터타워, 옥상녹화, 도심 정원, 온실, 운하 등의 역할을 하며, 동시에 도시의 생물 다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앞서 제안한 몇 가지 사항들은 도시가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중 일부이다.

 

코펜하겐시는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부터 이 기후변화적응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며, 2013년 시작해 2015에서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TREDJE NATUR의 파트너 Ole Schrøder는 “지금까지 우리가 직면했던 커다란 도전들은 기존에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속가능성, 사회 및 건강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 앞으로 우리는 일관성있고 자연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략과 해결책을 만들어야 한다. 기후변화에 대응 하는 것은 대형 하수처리시설 도입과 세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번역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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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관련키워드lTREDJE NATUR, 코펜하겐, 기후변화, 기후적응도시, 기후변화, 코펜하겐, TREDJE NA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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