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동네숲 매거진‘숲스(SOOP’S)’의 창간호를 발간했다.

‘숲스(SOOP’S)’는 시민들이 저마다의 동네숲을 어떻게 그려가고 있는지를 전해주는 월간매거진으로, 청년기자들의 발랄한 시각으로 동네숲과 주변이웃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동네숲, 마실’을 테마로 한 창간호는 마르쉐@혜화, 산새마을, 문래도시텃밭,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시민들이 꾸려가는 공간에 대한 정보는 물론,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직접 전해들을 수 있다. ‘산새마을산책’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래도시텃밭’에서는 취재자의 시선에 따라 함께 여행하듯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또, 시민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서울시에서 5월 12일 개최한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에서 만난 시민들의 의견과 더불어, 심사위원의 인터뷰가 게재됐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달 (재)서울그린트러스트는 ‘동네숲 기자단, 서로에게 묻는다’를 주제로, 숲스의 기자단을 소개하는 창간준비호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