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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형임도 사업 마무리

2012년까지 간벌사업 추진
우드뉴스l기사입력2010-08-06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가 소형임도 사업 마무리에 한창이다.

양구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7억여 원을 들여 현재 공사 중인 양구읍 월명리와 동면 덕곡리 국유림 내 소형임도 10㎞를 8일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삼복더위도 잊은 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소형임도의 유역 면적은 436㏊로 인공림이 164㏊(38%)이고 천연림이 272㏊(62%)로 인공림 중 낙엽송 90㏊(55%), 잣나무 35㏊(21%), 자작나무 39㏊(24%)가 현재 왕성하게 잘 자라고 있는 지역이다.

임도 시설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2012년까지 92㏊의 간벌사업을 추진 5100여톤의 임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각종 산림사업 추진 및 산림 보호 등 산림사업 기반 조성은 물론 국도 및 농어촌도로와 연결 역할로 지역주민의 교통로로서 주민편의 제고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산물 생산사업은 최근 작업인부의 노령화와 부족 현상을 감안해 전량 임업기계화 작업으로 추진, 원활하고 안정적인 국내 산업용재의 공급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_우드뉴스(www.woodnews.co.kr)

정민희 기자  ·  우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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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woodnews.co.k
관련키워드l소형임도, 간벌, 우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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