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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운동장 공원화사업 설계자 지명

라펜트l기사입력2007-06-01
서울시는 민선4기 시정의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동대문운동장 공원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 8명을 선정하고, 지명초청 설계경기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키로 하였다.설계대상인 동대문운동장 공원화사업은 총 61, 585㎡(18, 629평)의 동대문운동장부지와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공원조성 및 문화재 복원, 디자인 플라자 건립, 지역상권과 지하철역·디자인 플라자 및 공원 등의 지하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하공간개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이번에 초청되는 건축가는 국내·외 각 4명씩 총 8명인데, 외국 건축가로는 이라크 출신으로서 영국에서 활동중인 Zaha Hadid와 스페인 출신으로서 역시 런던에서 활동중인 FOA(ForeignOfficeArchitects), 미국의 StevenHoll및 네덜란드의 MVRDV이며, 국내 건축가는 유걸, 최문규, 조성룡 및 승효상이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단도 국제적인 거장 건축가를 포함한 7명(외국 4명, 국내 3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설계경기 진행과정에서 미리 심사위원을 공개함으로써 작품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할 예정이다.서울시는 본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시행하였고, 작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문화재 지표조사를 실시하여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금년 11월 야구장 철거를 목표로 야구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체(정규)구장 1면과 간이구장 6면을 건립키로 지난 3월 19일 합의를 도출한 바 있다.
앞으로의 추진일정은 금년 7월 31일 작품 접수를 마감한 다음, 8월 8~9일 양일간 심사 및 8월 10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1등 당선자와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 내년 3월초까지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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