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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

라펜트l기사입력2008-07-01
사랑, 우정, 도전, 희망, 네 팀의 입장식과 더불어 이유경 회장((사)한국조경사회)의 개회사와 김학범 회장((사)한국조경학회)의 축사가 이어졌고, 정주현 부회장((사)한국조경사회)의 개회선언과 선수대표의 선수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경기에 앞서 참가자 전원이 강사의 지도에 맞추어 에어로빅을 통해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첫 만남에 서먹서먹해하던 참석자들은 주위 사람들과 함께 에어로빅을 하며 친밀함을 표현하면서 서서히 어색함을 지워나갔다.
첫 번째 경기로 OX퀴즈대회가 열렸다. 조경 및 일반상식 분야를 아우르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문제마다 참가자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조경인들뿐만 아니라 함께 온 가족들 모두가 함께 출전해 OX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재미있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OX퀴즈에 이어서 ‘신이나 퓨전 국악단’의 공연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신명나는 가락에 맞추어 자연스레 어깨춤을 추기도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 이어 참석자들이 한데 모여 간단한 몸동작과 함께 민요를 따라 부르는 순서도 마련되었다.
오전 일정을 마친 후 점심시간에는, 서로의 바쁜 업무탓에 평소 함께하는 자리가 부족했던 조경인들이 곳곳에서 모여 주최측에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다과를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친목을 다지기도 하였다.
오후에는 TV프로그램으로 유명한 골든벨을 모방하여 ‘조경인짱골든벨’이라는 경기가 펼쳐졌다. 시멘트의 주 원료 3가지, 소나무종 중 잎이 2, 3, 5개인 소나무에 대한 문제 등 사소하지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조경에 대한 지식을 점검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여러 문제를 거쳐 영광의 1등을 차지한 박복조 씨((주)충림종합기술)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사)한국조경사회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정말 즐거운 하루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명랑운동회는 세대별로 다른 경기를 하였다. 20대는 ‘쌀포대 달리기(콩콩릴레이)’, 30대는 ‘2인 3각 달리기’, 40대 이상은 ‘팔씨름’경기가 열렸는데 모두 각자의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관중석에서는 열띤 응원전을 펼쳐 체육관의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또한 경기 후에는 서로서로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경기별 승리팀에 대한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수여함으로써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제18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는 바쁜 업무에 시달리던 조경인들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활력을 주는 행사였다.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하여 ‘함께하는 조경, 하나되는 조경인’이라는 대회의 주제처럼 조경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격려를 바탕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조경인들이 되기를 바란다.
경기별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OX퀴즈 왕중왕 _ 김배진((주)미도랜드), 조경인짱 골든벨 _ 박복조((주)충림종합기술), 20대 쌀포대 달리기(콩콩릴레이) 승리팀 _ 도전팀, 30대 2인 3각 달리기 승리팀 _ 사랑팀, 40대 이상 팔씨름 _ 양경복(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
관련키워드l조경인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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